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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때 "왜 이렇게 예뻐졌어?" 듣는 학생 메이크업

ca-ca 2024. 10. 15. 22:10

개학 시즌을 맞아 자연스럽고 예쁘게 보일 수 있는 학생 메이크업을 소개합니다.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맞추고, 자연스러운 색감과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학생들이 따라 하기 쉽고 부담스럽지 않은 메이크업으로 준비했으니, 잘 따라 해 보세요!


1. 기초 스킨케어 및 토너 패드

먼저 스킨케어는 간단하게 마무리합니다. 토너 패드로 피부 결을 정리해주고, 마스크팩으로 피부 열감을 내려줍니다. 피부가 정돈된 상태에서 메이크업을 하면 더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발립니다.

2. 베이스 메이크업

자연스럽게 톤업을 하면서 피부 결을 매끄럽게 표현합니다.

코 옆의 붉은 기나 트러블 자국은 그린 컬러로 커버하고, 피치 컬러로 피부를 화사하게 만듭니다.

두 가지 컬러를 섞어 쓰면 자연스럽게 톤업되면서도 모공을 커버하고 매끈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세미 매트한 제형이라 뽀송한 피부 표현에 좋습니다.

3. 컨실러

필요한 부분만 컨실러로 자연스럽게 커버합니다.

트러블 자국이나 잡티를 얇게 커버하고 싶은 부분에만 살짝씩 터치해 주세요.

너무 두껍게 커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잡티를 가리면서 피부가 깨끗해 보이도록 합니다.

4. 눈썹

눈썹은 자연스러운 애쉬 브라운 컬러로 빈 곳을 채워 줍니다.

눈썹 앞부분은 진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뒤쪽 길이를 살짝 연장해 균형감을 맞춰줍니다.

흑발이나 어두운 머리 색상에도 잘 어울리도록 자연스러운 컬러를 선택하세요.

5. 블러셔

코랄 핑크 계열의 블러셔를 사용하여 생기를 더합니다.

코와 눈 끝을 연결하는 위치에 블러셔를 자연스럽게 올려주고, 눈 밑 애굣살에도 살짝 색감을 넣어주면 생기 있고 어려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블러셔와 비슷한 컬러로 눈가에도 살짝 터치해 통일감을 줍니다.

6. 아이 메이크업

눈 위쪽은 자연스럽게 음영을 주고, 애굣살 부분을 강조합니다.

채도가 높은 컬러보다는 자연스러운 음영 컬러로 눈매를 또렷하게 만들어줍니다.

삼각존에도 살짝 음영을 넣어 눈매를 더 깊어 보이게 해주세요.

7. 마스카라

속눈썹을 뷰러로 집어주고, 자연스럽게 길어지도록 마스카라를 발라줍니다.

지그재그로 바르지 말고 속눈썹 결에 따라 깔끔하게 발라주면 속눈썹이 길어 보이면서도 자연스럽게 연출됩니다.

8. 아이라이너

점막을 채우듯 자연스럽게 아이라인을 그립니다.

눈꼬리는 살짝 빼주어 또렷한 눈매를 완성하세요.

과하게 그리지 말고, 눈매를 자연스럽게 잡아주는 정도로 마무리합니다.

9. 하이라이터와 쉐딩

자연스러운 하이라이터로 얼굴의 윤곽을 살립니다.

코 끝과 눈앞머리, 광대 위에 살짝 터치해주면 은은한 광택이 올라와 피부가 건강하고 화사해 보입니다.

쉐딩은 너무 강하게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얼굴형을 잡아주세요.

10. 립 메이크업

촉촉한 립 틴트를 사용해 자연스럽게 입술에 색감을 더합니다.

연한 코랄이나 핑크톤의 립을 베이스로 깔고, 조금 더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차분한 로즈톤으로 중앙 부분에 살짝 더해 입체감을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고 화사한 피부 표현과 함께 과하지 않은 학생 메이크업이 완성됩니다.

개학 첫날, "너 왜 이렇게 예뻐졌어?"라는 말을 들을 준비가 되었나요?